호남
전주기전대학 조희천 총장, 특별한 새내기와의 만남
전주기전대학이 12일 교내 카페에서 조희천 총장이 참석한 '이색 신입생과의 간담회'를 열렸다. 먼저 졸업한 누나의 권유로 운동재활과에 입학한 김경민(20)씨는 "같은학교, 같은과에서 누나의 뒤를 이어 공부하게 됐어요. 먼저 다녀본 누나의 적극적인 추천을 믿고 전주기전대학을 선택했습니다."라며 운동 재활 전문가가 되어 졸업 후에 누나와 함께 센터를 운영하는 것이 꿈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오사카 토박이로 자랐지만 한식에 빠져 유학길에 오른